출신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 23명으로 가장 많아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모임인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현 6기 기초단체장 222명의 나이, 고향, 전직, 재산, 군필 여부 등을 전수조사해 분석했다. 조사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한국방송통신대로 23명을 배출했다.

| 그래프 1 |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출신대학 (학부)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항목이 강조됩니다.

비고
경기 양주, 경남 거창, 충북 진천, 전북 익산 등 네 곳은 현재 공석



정당 비율은 비슷, 1선/2선 의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현재 민선 6기 기초단체장은 새누리당 소속이 1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 81명, 무소속 23명이다. 또한 재선된 기초단체장이 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선 85명, 3선 46명, 4선 4명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2 |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정당 및 당선횟수

각 항목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유형의 데이터값이 나타납니다.

[ 정당소속별 ]

[ 당선횟수별 ]



9급 공무원 출신 40명, 서울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가장 많아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직업은 9급 공무원이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행정고시 합격 30명, 도의원 20명, 국회의원 보좌관 19명이었다. 특히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기초단체장은 서울특별시에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강원도는 9급 공무원 출신 기초단체장이 10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 그래프 3 |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직업 시작 경력

각 직업을 선택하면 해당 직업의 지역별 분포를 볼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 출신 1선 의원, 새민련은 정치인 출신 2선 의원 가장 많아,

기초자치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따라 직업과 당선 횟수도 달랐다. 새누리당은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의 직업이 공무원 출신 61명, 정치인 출신 38명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치인 출신 41명, 공무원 출신 38명이었다. 또한 당선 횟수 역시 새누리당은 1선 의원 52명, 2선 의원이 39명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1선 의원 19명, 2선 의원 44명으로 대조를 보였다.

| 그래프 4 |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정당별 출신 직업 / 당선횟수 비교

각 유형을 선택하면 유형에 따른 정당별 분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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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작성 :
  • 한국경제 디지털전략부 최진순 유하늘 |
  • 뉴로어소시에이츠 김윤이 김태경 배여운 임송이 정유미 |
  • 어시스턴트 한국경제 디지털전략부 박승표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