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지원서를 낸 기업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7% 감소한 수치다. 기업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금호타이어는 면접만 남겨둔 상황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전면 취소했다. 대한항공은 모든 채용절차를 마무리하고도 이들의 입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채용 제도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LG는 1956년 대졸 정기 공개 채용을 도입한 이후 64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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