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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대학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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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조이 기자/이시윤 대학생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대학이 기말고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치르기로 한 것을 두고 학생들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니 건강을 위해서 대면 시험을 철회하자는 입장과 공정성을 위해 예정대로 대면 시험을 실행하자는 입장으로 나뉜 것이다.

먼저 대면 시험을 철회하자는 입장을 내보인 학생들은 ‘전면 온라인 강의 시행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국민 모두가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 어째서 기말고사는 대면 시험을 고집하는 것’이냐며 ‘학교가 학생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학생은 다른 무증상 감염자들을 사...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