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전용 144㎡가 지난 3월 10억3000만원(6층)에 거래되며 역대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8억원 후반대 가격에 팔렸지만 몇 달 새 1억5000만원가량 뛰었다.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려면 15분가량 걸리고 지어진 지도 19년이 된 오래된 아파트지만 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매물이 최대 10억5000만원선에 나와있다. 3~4년 전까지만해도 매매가가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는 주로 서울 강남권이나 용산,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 몰려 있었지만 지금은 강북 관악 구로 금천 등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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