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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소형 대장 '양주센트럴파크푸르지오' 3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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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200만원 넘게 거래
주변 아파트들도 올들어 잇따라 상승
분양권에는 수천만원 웃돈 붙어 거래
연말까지 1만1571가구 공급 예정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동 995의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1862가구)가 매매가로 3억원을 넘었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옥정신도시 그동안 주택시장에 소외받았다. 다른 2기 신도시에 비해 조성시기가 늦어진데다 마땅한 인프라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말부터 아파트값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올해들어 본격적인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전용 58㎡의 매물이 3억1000만원에 잇따라 거래됐다. 10층 이상의 중층매물이다. 3.3㎡당으로는 1200만원이 넘는 시세다. 대단지다보니 주택형이나 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주변 공인중개사에 나와 있는 매물은 3억~3억3000만원에 분포됐다.

이 단지는 소형으...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