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2013년 10월 선릉역에 1호점을 냈다. 여성 직장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였다. 첫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1호점은 당초 예상보다 매출이 턱없이 부족했다. 공동대표와 함께 쉬는 날 없이 오전 6시에 출근해 자정까지 일했지만 하루 10만원도 안 되는 매출을 기록했다.
안 대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첫 단계로 카페형 인테리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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