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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미분양 오명 씻고 6억5000만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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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3년차, 분양가 두배 수준으로 '점프'
운정신도시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
최근 5개월 만에 1억5000만원 급등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일대에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대장 아파트로 떠올랐다. 미분양으로 장기간 판매됐던 아파트지만, 입주 3년차 만에 분양가의 두배로 시세가 뛰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 84㎡가 지난 11일 6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올해들어 거래가가 6억원을 넘어서더니, 이제는 6억5000만원까지 돌파하게 됐다.

총 1956가구의 대단지인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가 1848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공급당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원이었다. 미분양이 다소 발생하면서 84㎡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잔여가구를 판매했다.

집값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