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얼마집

하남 미사 아파트 중형 12억원대 진입 '임박'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96㎡ 11.75억원에 팔려
신설역 주변 대장급 단지 잇따라 '10억' 웃돌아

경기 하남시 풍산동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중형 면적 기준으로 매매가가 12억원에 임박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이 다가노면서 몸값을 높이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96㎡가 지난달 말 11억7500만원(28층)에 거래됐다. 지난달 중순 11억4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열흘 만에 매매가가 3500만원 뛰었다.

같은 주택형은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8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이제는 호가가 12억5000만원까지 올라와 있다.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실거래가가 10억원을 찍은 후 현재 11억원에 호가가 나오고 있다.

이 단지는 2017년 3월 입주했다.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 91∼132m²의 중대형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