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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고덕그라시움', 소형 매매가 12억 돌파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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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반 년도 안됐는데…
면적마다 최고가 줄줄이 경신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의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입주를 시작한지 반 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작은 면적 주택형을 중심으로 최근 최고가를 줄줄이 찍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6층 분양권은 지난달 12억2500만원에 매매됐다. 해당 층의 분양가(6억4000만원)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오른 매매가로,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전용 74㎡(21층)도 13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분양가(7억2700만원)보다 5억9000만원 넘게 오른 값이다.

이 단지는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53개 동, 4932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