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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감독이 연기·촬영·편집…애니메이션 기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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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9초영화제 시상식

특별상 받은 6편

제1회 야놀자 29초영화제는 본상 외에도 독특한 제목이 붙은 특별상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장항준·천명관 영화감독, 장원석 영화제작자, 김이나 작사가, 김풍 웹툰 작가 등 해당 부문의 성격에 맞는 ‘특별 심사위원’을 초빙했다.

감독이 배우와 촬영, 편집까지 혼자 다 해낸 작품에 주어지는 ‘감독이 열일’상에는 이시영 감독의 ‘자유의 몸’이 수상했다. 군에서 전역해 홀로 여행을 떠나려는 남자가 지하철 개찰구에서 “잔액이 부족합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허탈해하는 내용이다. 장항준 감독은 몰입도가 높고 소재도 참신했다”고 평가했다. ‘OST가 궁금해’상은 김준원 감독의 ‘제발 여행 좀 가셨으면’이 받았다. 김이나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