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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급락에…지자체도 세수 비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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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급락에 …지자체도 세수 비상

지방자치단체의 내년 세수(稅收)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지역내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악화하면서 지방소득세 등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 예상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어려워지면 정부나 지자체도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한국경제신문 11월1일자(금) ‘오늘의 뉴스’입니다.

1. 기업 실적 급락에…지자체도 세수 비상 (1면, 3면)

기업 실적이 계속 악화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내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지방소득세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업장이 있는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 이천시 등은 그동안 대표적인 ‘부자 지자체’로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지방소득세 감소분이 1000억~3000억 원대에 달해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은 광주, 인천, 부산, 구미, 대구 등도 지방소득세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전시성 행사 축소는 물론 국비 지원액에 매칭할 지방비 재원이 없어 국비사업들도 줄줄이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삼성 스마트폰의 ‘깜짝 부활’ (1면, 4면)

창립 50주년(11월1일)을 맞은 삼성전자가 큰 생일상을 받았습니다. 부진했던 스마트폰 사업의 상황이 올해 3분기부터 나아질 조짐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삼성 스마트폰 사업은 3분기에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여섯 분기 만에 가장 많은 이익 규모입니다. 시장 예상치는 2조원대 초·중반이었는데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갤럭시노트10 등 프리미엄 제품과 갤럭시A 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이 고르게 잘 팔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 원을 올린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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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기준금리 0.25%P 내렸지만…당분간 동결 시사 (1면, 5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내렸습니다. 지난 7월 말부터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미 연방기금금리(FFR)는 연 1.75~2.00%에서 연 1.50~1.75%로 조정됐습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통화 정책이 좋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믿는다”며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뉴욕타임스는 “Fed가 금리를 내렸지만 추가 인하 전에 잠시 멈추고 경제지표를 확인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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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OW한경] 미리 보는 21대 총선 격전지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 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8월 이후 ‘조국 정국’에 휩쓸렸던 정치권은 총선 준비 작업에 속속 뛰어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총선기획단을 발족한 데 이어 자유한국당도 31일 인재영입 발표와 함께 총선기획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채비를 시작했습니다. 내년 총선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를 약 2년 남기고 치러지는 만큼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습니다. 한경의 동영상 채널인 NOW한경은 각 지역구 별로 내년 총선의 판도를 예상해보는 ‘미리 보는 21대 총선 격전지’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첫 회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차병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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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21.07.2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