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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바람타고…소형도 8억 넘긴 가락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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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서울 가락동 금호아파트 소형 주택형 매매가격이 8억원 중반대로 올라섰다.

17일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 중고층 매물은 지난달 말 8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7억 중반대에 거래되던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1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같은 주택형은 지난달 초에도 8억4000만~8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임성숙 다인공인 대표 “인근에 입주한 ‘헬리오시티’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가락금호 매매가격 또한 탄력으르 받았다”며 “가을 들어서만 1000만~5000만원가량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가락시장 맞은편에 8개 동, 915가구 규모로 입주했다. 중소형 면적대인 전용 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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