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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선 호재 입은 종암동 삼성래미안, 올 최고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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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동 ‘삼성래미안’이 동북선 착공 호재를 입고 올해 최고가로 거래됐다.

7일 종암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말 6억28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거래된 가격 중에 가장 높다. 김진숙 일번지공인 대표는 “최근 중형 면적대가 여럿 거래됐다”며 “매수인은 교통 호재를 앞두고도 가격이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단지 안쪽 동을 사들였다”고 설명했다.

2004년 입주한 이 단지는 1168가구 규모다. 전용 59~114㎡로 구성돼 소형 면적대부터 중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을 양쪽으로 두고 있다. 내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쉬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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