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국가경제의 대위기였던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를 겪고 국가재정의 중요성을 인식한 국회는 독립기구로 국회예산정책처를 2003년 설립했다. 올해로 설립 16주년을 맞은 이 기관은 그동안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오면서 국가살림을 묵묵히 챙겨 온 숨은 살림꾼이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을 만나 그동안의 역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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