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한국투자증권 사장에 오른 정일문 사장은 9일 오후 4시 연세대에서 열린 ‘CEO(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에서 “어떤 지원자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이와같이 답했다. 정 사장은 “회사내에서도 가만 보면 일하는 사람이 계속 일을 많이 맡는다”면서 “그 사람은 일을 대하는 애터튜드(attitude)가 남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1988년 한국투자증권(당시 한신증권)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직장생활 3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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