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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충격' 8개월…최고가로 반전한 헬리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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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8개월차를 맞은 서울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매매·전월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고층 전세는 지난달 8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연초 대단위 입주로 전셋값이 6억원대까지 뚝 떨어졌던 주택형이다. 최근엔 8억원 안팎으로 가격이 반등했다.

월세도 강세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109㎡는 보증금 2억원 조건에 월 180만원으로 최근 거래를 마쳤다. 임성숙 다인공인 대표는 “휴가철이 지난 뒤 전월세 물건의 대부분 소진돼 거래는 많지 않은 편”이라며 “매매가격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부활로 신축 효과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매가격도 상승세다.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