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달 27일 연 재건축 보류지 매각에 응찰자가 붙지 않아 아파트 3가구가 모두 유찰됐다. 보류지는 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물량 누락 등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예비용으로 남겨두는 물량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A형, 71㎡C형, 121㎡A형 등 아파트 세 가구를 비롯해 상가 일부가 보류지로 남았다.
일원현대 조합은 그간 경쟁 입찰 방식으로 보류지 매각에 두 차례 나섰으나 번번이 유찰로 매각이 무산됐다. 작년 12월 말 첫 입찰 당시엔 ...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