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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체력테스트 폐지...정비직 올해 1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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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공채부터 ‘체력테스트’를 없앴다. 박경우 제주항공 인사팀 과장(사진)은 “체력평가 탈락으로 다른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채용절차 변경이유를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22일까지 신입·경력 사원 300명을 뽑는다. 지난해 신규채용 34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채용이 많은 이유는 올해 6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박 과장은 “항공기 한대 도입으로 필요한 인력은 객실승무원 25명, 조정사 14명, 정비사 12명 등 모두 51명”이라며 “이 밖에 일반직까지 포함하면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에서 객실승무원 100...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