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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만 치열하게 사는 모습에 위로 받아요″ 이원영 연구원이 남극에서 보내 온 펭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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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서울에서 12,730㎞나 떨어져 있어 20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 겨우 도착하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이곳에서 펭귄을 연구하고 있는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펭귄과 남극의 소식을 대중에게 가장 가깝게 전달하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변화지표종인 펭귄을 연구하면서 알게 되는 지식이나 연구의 소회를 팟캐스트,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펭귄이 괜찮지 않은데, 사람은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그의 물음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18종의 펭귄 중에서 가장 귀여운 외모를 뽐내는 아델리 펭귄 연구를 마치고 곧 한국으로 돌아오는 그에게 동물행동연구원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물었다.



어떤 과...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