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해 2012년 입주했다. 최고 20층, 1511가구다. 전용면적 59~174㎡로 구성됐다. 소형인 전용 59㎡가 700가구로 절반에 가깝다. 재개발 당시 투자 수요가 많아 ‘지분 쪼개기’가 극심했던 영향이다. 한때 조합원이 1800여 명 가까이 늘어나기도 했다. 나중엔 되레 ‘지분 합치기’를 통해 전체 조합원 숫자를 1500여 명 안팎으로 줄였다.
일부 가구는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어 인기다. 주민센터와 파출소가 단지 안에 있고 상가 규모가 크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까지 걸어서 5...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