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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개포 루체하임' 보류지 응찰자 없어 전부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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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달 보류지 매각에 나섰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개포 루체하임’ 3가구가 전부 유찰됐다.

3일 일원현대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말 열린 보류지 매각에 응찰자가 없어 보류지 3가구가 모두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9㎡A형, 전용 71㎡C형, 전용 121㎡A형을 지난달 27일 경쟁입찰에 부쳤다. 31일 개찰해 오는 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유찰로 매각이 무산됐다.

입찰 최저기준 가격이 상당한데다 단기간 많은 현금을 동원해야 해 응찰자가 붙지 않았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입찰 최저가인 매각 기준가격이 같은 주택형 일반분양가의 1.5~1.95배 선으로 책정됐다.

2016년 동·층에 따라 8억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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