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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GSAT '상식' 현대차 HMAT '역사에세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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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2018년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입사시험에 변화가 있는 해였다. 삼성은 대졸 신입공채 입사시험인 GSAT(삼성직무적성검사)에서 상식 영역을 폐지했으며, 현대자동차는 역사에세이 과목을 없앴다. 제조업 특성상 이공계생을 많이 뽑는 두 기업은 “이공계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같이 과목을 줄였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기업들의 이런 조치로 SK그룹도 하반기 대졸공채에서 한국사(10문제)를 제외했으며, CJ그룹도 인적성검사에서 인문소양분야를 출제하지 않았다. 포스코도 입사시험에서 회사 관련 내용, 경제·경영분야로 분야를 줄였다. 내년에는 이런 움직임이 다른 기업에 더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LG그룹은 필기시험에서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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