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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 송파헬리오시티 오늘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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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세밑 집들이가 시작된다. 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다가와서다.

31일 가락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입주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집들이는 내년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84개 동, 9510가구로 단일 단지 역대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39~150㎡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 84㎡가 5132가구로 절반 이상이다.

당초 연내 입주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았다. 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이 두 번이나 부결돼서다. 그러나 이달 초 변경안건이 통과됐고 지난 28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준공허가를 받았다. 통상 새 아파트 입주는 2개월가량 진행되지만 대단지다 보니 3개월 동안 집들이를 진행한다.

입주를 앞...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