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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두 달 앞둔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셋값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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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재건축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전셋값이 하락하고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23개동, 1957가구의 대단지다. 단지에서 대모산 조망이 가능하고 개포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2016년 3월 일반분양을 했고,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49㎡는 전세 호가가 6억원에 올라와 있다. 전용 59㎡는 7억원, 전용 84㎡는 9억~9억5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전용 49㎡는 7억원, 전용 59㎡는 8억원, 전용 84㎡는 10억원대에 매물이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입주가 다가오면서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전용 84㎡는 두 달 전 13억원까지 전셋값이 올랐었지만, 현재는 5억원 가까...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