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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고시 부활 ...운영 미숙에 불만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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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올해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등 국내 주요은행들은 일제히 신입사원 채용시 필기시험을 도입했다. 부산, 경남, 대구, JB전북, 광주, 제주 등 지방은행들도 마찬가지로 필기시험을 통해 신입직원을 뽑았다. 은행권의 채용비리가 잇따라 터지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도입한 필기시험에 따른 시험 대행사의 운영미숙으로 응시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기도 했다. 한 은행권 인사담당자는 “서비스직인 은행은 채용시 필기시험 성적보다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훨씬 중요한데 자칫 필기시험으로 좋은 인재가 탈락될 수도 있어 안타깝다”며 “일괄적으로 필기시험을 도입하는 마당에 마땅한 대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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