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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 '호평 금강' 한달새 1억여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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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3기 신도시’ 후보지로 꼽히던 남양주시 내 역세권 아파트들의 매물이 사라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미리 전세와 매매가격 차이가 3000만원 이내인 아파트들을 쓸어가며 매매가격도 급상승하고 있다.

남양주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춘선 평내호평역 인근 아파트들의 매매 호가가 오르고 있다. 지난달 한차례 투자자들이 갭 차이 3000만원 이내의 아파트를 사들인 데 이어 지난 19일 남양주 왕숙지구가 3기 신도시로 발표되자 또다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호평동 S공인 관계자는 “왕숙지구와는 거리가 있지만 서울과의 교통망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실거주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며 “집도 안보고 계약금 500만원을 보내...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