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이다. 당초 조합측이 예상한 2200만~24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용 84㎡ 분양가는 8억 후반~9억원 초반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HUG가 그동안 분양가를 눌러온 것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며 “주변 분양을 앞둔 단지도 비슷한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분양 예정이었으나 분양가 협상이 늦어지며 사업이 지연됐다. HUG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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