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중순까지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을 한다. 조합은 이번에 수정한 정비안에서 당초 4140가구로 계획한 새 단지 규모를 4116가구로 소폭 줄였다. 이중 소형임대물량은 620가구다.
갈현1구역은 은평구 갈현동 300 일대 약 23만8850㎡다.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됐고 2015년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2016년 서울시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을 수립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우수디자인' 판정을 받았다.
조합은 이 구역에 건폐율 33.74%, 용적률 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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