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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대책' 후 두 달…압구정 '현대 6·7차' 1.5억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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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장주인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시행 두 달 만에 실거래가격이 1억5000만원 낮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압구정 현대6·7차’ 전용 144.7㎡(7층)가 지난달 중순 29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신고일 아닌 거래일 기준이다. 이 주택형은 ‘9·13 대책’ 이전인 8월 31억원에 실거래됐다. 압구정동 K공인 관계자는 “집주인 개인 사정으로 29억5000만원에 급매로 거래됐다”며 “현재 호가는 30억~31억으로 전고점대비 10%정도 가격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일선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7월 29억원에 거래된 144.2㎡는 27억5000만~28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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