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차는 지난 1일 서초구 잠원동 반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주민 총회에서 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
신반포4차는 1979년 입주해 올해 입주 40년차를 맞았다. 기존 1212가구를 1750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10여 년 전부터 재건축 추진위를 설립해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6년 주민 93%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열었으나 조합 설립 인가는 신청하지 못했다. 뉴코아아울렛과의 부지 분할 소송, 예비 조합장 유고 등으로 사업에 제동이 걸려서다. 지난해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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