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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리더스원' 잔여분 오후6시까지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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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강남권 분양단지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이 잔여물량 분양에 나선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26가구에 대해 자체 홈페이지에서 오후 6시까지 무순위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나온 잔여가구 물량은 전용 83㎡A형, 전용84㎡A형, 전용84㎡B형, 전용84㎡C 등 총 26가구다. 이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고 지난 3일 예비당첨자 분양을 진행했다.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4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당첨 부적격자가 대거 나오고 저층 가구 당첨자 등 일부가 정당 계약을 포기하면서 잔여가구가 30가구 가까이 나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1순위 청약 당첨자 232명 중 16.4%인 38명이 부적격자로 판정됐다. 가점 항목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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