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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헬리오시티' 연말 입주 가능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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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만에 ‘사업시행계획 변경 안건’ 조합원 총회 통과

서울 강남권 최대 재건축 단지(9510가구)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가 연내 입주의 걸림돌로 작용한 ‘사업시행계획 변경 안건’을 3수 만에 의결했다. 조합 측은 송파구와 준공 승인에 필요한 협의기간을 단축해 연내 입주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1일 임시 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 변경’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원 6792명 가운데 3954명(58.2%)이 참석했다. 사업시행계획 변경 안건은 찬성 3469표, 반대 280표, 무효 205표로 통과했다.

해당 안건은 헬리오시티의 연내 입주 여부를 가를 핵심 사안으로 꼽혔다. 현행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계획대로 건물을 지었...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