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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군 '도곡렉슬' 두 달 연속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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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와 명문 학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이 지난달 전용면적 59㎡와 84㎡에서 각각 최고 거래가격을 경신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가 지난달 16억5000만원(23층)에 실거래됐다. 직전 최고가는 8월 거래된 15억5000만원이었다. 두 달 사이 1억원이 껑충 뛰었다. 다만 이달 들어 호가는 소폭 하락해 15억~16억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지난 9월 최고가인 21억원에 팔렸던 전용 84㎡는 지난달 21억4000만원(11층)에 실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호가는 20억~21억원 사이로 형성돼 있다. 전용 134㎡는 지난달 2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30억원대를 넘보고 있다. 시장에는 31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도곡렉슬은 2006년 1...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