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얼마집

갭투자 몰린 인천 부평 '동아2단지' 매매값 상승세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비규제지역이자 주변 지역보다 그동안 집값 상승세가 더뎠던 인천 부평지역 아파트들이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000만~7000만원대에 갭투자(매매와 전세가격 차이를 이용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몰리며 집값은 오르고, 전셋값은 소폭 하락했다.

1996년도에 입주한 부평 동아2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1년 사이 매매가격이 7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용면적 59㎡는 지난 2월만 해도 2억4500만원에 거래되다 ‘9·13 부동산대책’ 이전 2억6000만~2억7000만원대로 소폭 상승했다. 대책 이후 투자자들이 몰려들며 지난달 3억원에 실거래됐다. 현재 매매 호가는 3...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