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얼마집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31억원에 실거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서울 한강변 아파트 ‘대장주’ 중 하나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가 31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번 거래로 이 주택형은 3.3㎡(평)당 가격 9100만 원 기록을 냈다. 서울에서 초대형 고급 주택을 제외한 30평대 일반 아파트가 3.3㎡당 9000만 원 이상에 거래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97㎡ 15층 매물이 지난 9월12일 31억원에 거래됐다.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전면으로 한강 조망이 트인 매물이다. '9·13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전에 계약됐다.

이 주택형은 지난 8월 말 20억(1층)~30억(6층)에 거래됐다. 반포동 B공인 관계자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한강 조망권 여부에 ...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