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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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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두고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이 경쟁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조합이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등 두 주체가 각각 입찰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입찰에 최종 참여한 건설사를 비롯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총 11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다음 달 초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은행주공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 15만1803㎡에 들어서 있다. 23개동 1900가구 1차, 3개동 110가구 규모 2차 등 총 2010가구 규모 대단지다. 조합은 기존 단지를 헐고 지하 2층~...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