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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대졸채용 재개하나...대우조선 4년만에 신입 50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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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4년만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 2014년 285년의 신입사원을 뽑은뒤 무려 4년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5일 자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냈다. 모집분야는 △설계 △생산관리 △재무회계 △경영관리 △구매 △연구개발(R&D) △영업 등 7개 분야다. 채용규모는 50명안팎이 될 전망이다.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받으며, 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 등을 거쳐 2019년 1월 입사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채용공고에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서류접수 과정에서 R&D분야를 제외하고는 출신학교 정보를 받지 않는다’고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하겠다고 명시했다.

조선업의 업황불황, 수주 절벽, 실적 악화 등...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