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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 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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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5500여 가구 규모 대단지인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에서 본격적인 재건축 시동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 모임은 지난 21일 오륜초등학교에서 정밀안전진단추진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주민 500여명이 몰렸다. 주민은 다음달 말께 정밀안전진단 추진 관련 2차 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약 29% 주민의 동의를 받아 진행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 9월부터 주민 자체적으로 모금을 벌여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모으고 있다. 단지 주민 모임의 한 관계자는 “일부 동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져 안전성이 취약하다”며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