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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세권 죽전 '벽산타운1단지' 한 달 사이 1억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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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 단지인 용인 수지구 죽전동 ‘벽산타운1단지’가 한 달 사이 매매가격이 1억원 올랐다. 신분당선을 통해 서울 강남에 접근하기 쉬우면서 비교적 저평가된 지역으로 꼽히면서 매수자들이 몰려들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벽산타운 1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6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두 달 전만 해도 5억2000만~5억4500만원 사이에 거래되던 주택형이다. 한 달 새 1억원이 훌쩍 올랐다. 올해 1월에는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달 초 4억9000만원에 실거래된 전용 59㎡도 최근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달까지 4억3500만원에 매매됐다. 1월에는 3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용인 부동산업계는 비규제지역인 용인으로 서울과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