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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누군가의 '여행 일기장'을 본 듯 섬세한 묘사와 영상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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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여행페스타 2018'

여행 '29초영화제' 시상식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분 한분의 일상과 시선이 담긴 ‘여행 일기장’을 보는 것 같아 설레고 재밌었어요. 출품작 중엔 틈틈이 찍어둔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도 있어 어렵지 않고 친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사진)은 ‘여행 29초영화제’ 출품작을 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금 국장은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처럼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어 여행의 흔적을 남기는 분이 많다”며 “나아가 영상은 여행지에서의 시간과 공간, 소리까지 담아내기 때문에 여행의 순간을 더 생동감 넘치게 기록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를 열게 된 것도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