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이달 초 구로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가능 판정을 받았다. 민간업체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51.67점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에서 100점 만점 기준 30점 이하는 재건축(E등급), 30~55점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게 된다. 55점 초과는 유지보수(A·B·C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이번 결과로 오류동 동부그린은 지난 3월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충족한 서울시 두 번째 단지가 됐다. 올 초 국토부는 무분별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줄인다는 취지로 안전진단 평가항목 기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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