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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한신휴플러스' 전용 84㎡ 8억원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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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양평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격이 8억원대를 돌파했다. 올 초에 비해 2억3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양평 한신휴플러스 전용 84㎡가 지난 8월 중순 8억1500만원에 실거래됐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16층 아파트다. 이 주택형은 올해 1월 5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이후 매매가격이 훌쩍 오르면서 8월 7억원과 8억원을 연이어 돌파했다. 현재 호가는 8억2000만원까지 올라와 있다. 전용 59㎡도 지난 8월 6억2000만원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호가는 6억8000만원이다.

이 단지는 1996년 준공된 아파트로 10개동, 1215가구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양평동 대표 아파트 중 하나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