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장려상을 받은 신석환, 조구상 감독의 ‘커피와 사랑은 온도에 비례한다’는 사랑의 과정을 커피에 비유했다. 카페에서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웃던 연인들은 갓 내린 뜨거운 커피와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식어 가고, 어느새 홀로 남겨져 차가워진 커피처럼 돼 버린다.
청소년부 장려상을 받은 김수종 감독의 ‘커피가 쓴 이유’는 이와 달리 영원한 사랑을 커피의 맛과 연결지었다. 이 작품은 달콤한 커피를 마시던 두 부부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슬픈 나날을 보내던 남...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