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79㎡(6층)는 지난 12일 16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8월에 기록한 최고가(17억원)보다 5000만원 낮다. 이 평형은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시행 직전인 지난달 11일에도 16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금은 일부 매물이 급매로 나오고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측 설명이다. 서초동 M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부동산 대책 발표로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늘고 대출까지 어려워지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1988년 7월 준공했다. 재건축 연한(30년)을 갓 넘겼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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