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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사상 첫 30억원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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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전용면적 84㎡가 30억원에 실거래됐다.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 이 면적대가 30억원을 넘겨 거래된 건 사상 처음이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8월 30일 30억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면적대 가운데 가장 많은 A주택형 6층 물건이다. 한강 조망 등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게 특징인 주택형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제 사용하는 면적이 120㎡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발코니 면적 제한을 하고 있지만 이 아파트는 우수디자인이 적용돼 발코니 규제를 피했다.

같은 면적대는 올해 여러 차례 최고가를 써왔다. 8월에만 28억, 28억8000만으로 연거푸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