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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직업 동물재활공학사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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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동물재활공학사’라는 낯선 명칭을 내걸고 인간이 아닌 동물을 위한 의수족, 재활훈련용품 등 맞춤 보조기를 제공하는 신생직업이 있다. 국내 1호라는 타이틀과 함께 동물에게 7,000여개의 희망의 날개를 달아준 동물재활공학사 김정현(34) 씨를 만났다.

김정현 펫츠오앤피 대표는 ‘동물재활공학사’의 본래 명칭인 의지보조기기사를 많은 사람들이 생소하게 느껴 좀 더 명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동물재활공학사를 창직하게 됐다.

의수족 제작 전문가였던 그가 동물 관련 직종으로 넘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는 어릴적 부터 시골에서 개, 닭, 염소 등 동물과 밀접한 환경에서 자랐다. 당시 키우던 고양이가 문틈 사이...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