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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두 번째 도전만에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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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박카스 29초영화제 시상식

청소년부 대상 - 박준성 감독

“하루를 매일 피곤하게 살지만 그래도 웃는 사람들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피로를 풀어준다는 박카스 음료의 콘셉트도 살려 ‘피로한 순간은 없다’고 제목을 잡았습니다.”

청소년부 대상을 받은 박준성 감독(17·사진)은 수상작 제목을 ‘내 인생 가장 피로한 순간은 없다’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공모 주제의 취지와 박카스 이미지를 잘 결합시킨 것이다.

제천고 2학년인 박 감독은 29초영화제에 두 번째 참가했다고 한다. 지난달 신한은행 영화제에 처음 참가했지만 입상하지는 못했다. “그때 떨어진 후 역대 박카스 수상작들을 전부 살펴봤습니다. 그전에 제작한 제 작품을 돌아보고 다시 아이디어를 짰습니다.”

그의 꿈은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