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대상을 받은 박준성 감독(17·사진)은 수상작 제목을 ‘내 인생 가장 피로한 순간은 없다’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공모 주제의 취지와 박카스 이미지를 잘 결합시킨 것이다.
제천고 2학년인 박 감독은 29초영화제에 두 번째 참가했다고 한다. 지난달 신한은행 영화제에 처음 참가했지만 입상하지는 못했다. “그때 떨어진 후 역대 박카스 수상작들을 전부 살펴봤습니다. 그전에 제작한 제 작품을 돌아보고 다시 아이디어를 짰습니다.”
그의 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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