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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수능 앞두고 지친 수험생들 위로·응원 작품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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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박카스 29초영화제 시상식

눈길 끄는 출품작

‘제6회 박카스 29초영화제’엔 지친 수험생을 응원하는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 오는 11월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입수능 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부 감독들이 친구와 선후배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청소년부 우수상을 받은 홍록기 감독의 ‘내 인생 가장 피로한 순간은 내일이다’는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고3 여학생의 모습을 비춘다. 그는 ‘EBS 미적분 문제 풀기’ ‘OOO 강사 강의 8~10강 듣기’ 등 그날 해야 할 일을 빼곡히 적은 다이어리를 펴고 자신이 해낸 것을 빨간 펜으로 체크하고 있다. 그렇게 ‘오늘의 할 일’을 모두 힘겹게 마쳤지만 같은 페이지의 다이어리엔 ‘내일 해야 할 일’이 한참 적혀 있다. 내일 일정을 본 학...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