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해부터 남성육아휴직을 최소 1개월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휴직 첫 달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하는 등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롯데그룹 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은 900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동기간 사용자인 4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사내 남성육아휴직의무제가 안착되면서 제도 이용에 부담을 느껴 사용을 미루는 직원이 사라졌고, 육아와 가사분담이 필요한 시기인 출산 초기에 제도를 이용하려는 직원이 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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