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성북구 아파트 매매가는 0.11% 올랐다. 지난주(0.15%)보다 오름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서울 아파트 상승률(0.3~0.4%)을 웃돌고 있다. 길음뉴타운 일대 아파트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길음뉴타운9단지’ 전용 59㎡는 이달 초 6억~6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달 초에는 5억3000만원에 거래된 주택형으로, 4개월새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올해 초 6억3500만~6억5000만원에 거래된 전용 84㎡는 현재 7억600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이 나와 있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소형 면적이 인기가 좋아 물건이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라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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